2일 EBS <다큐프라임>에서는 '맛이란 무엇인가-2부 맛의 기억' 편을 방송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음식의 맛이 있다. 이는 단순히 그 음식이 맛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 음식과 얽혀 있는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었던 환경이나 분위기, 음식을 만들어준 사람과의 관계, 내가 그 음식을 먹었을 때 느낀 감정들이 모두 맛에 대한 기억과 연관돼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인 전정식 감독은 5살 때 벨기에로 입양됐다. 그는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지만 한국의 매운맛은 잊지 않고 있다.
음식의 종류와 맛은 날이 갈�! �록 다양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맛에 대한 기억도 늘어났을까? 제작진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수서초등학교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대다수의 아이들의 기억 속에는 '라면'의 맛이 자리잡고 있었다. 방송은 오후 9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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