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결국 무산

Diposkan oleh blogekiyai on Thursday, 22 May 2014

비틀스의 전 멤버 폴 매카트니(72)의 첫 내한공연이 결국 무산됐다. 공연 주최 측인 현대카드는 "28일로 예정되었던 공연은 폴 매카트니의 건강상 이유로 무기한 연기됐다"고 21일 밝혔다. 매카트니는 "공연을 기다려온 한국 팬들을 실망시켜드려 매우 죄송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대카드 측은 공연 티켓 구매자들이 예매 수수료와 배송 수수료를 포함한 예매 비용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환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연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 등 구매처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 등에 올라온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일 매카트니 측이 일본 투어 일정을 전면 취소하면서 사실상 내한공연은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많았다. 매카트니 나이가 적지 않고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내한공연 무산과정에서 보여준 매카트니 측의 성의없는 태도는 팬들의 실망을 샀다. 일본 투어가 전면 취소된 지난 20일에도 내한공연 주최 측인 현대카드 측에 매카트니의 정확한 몸 상태를 알리지 않았으며, 내한공연 일정 변경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일절 하지 않았다. 자신들이 21일 오전에 내린 결론을 당일 오후 현대카드 측에 통보하는 식이었다.

매카트니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향후 투어 일정에 따르면 빨라도 9월 이전에는 그를 한국에서 보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카트니는 내한공연을 취소하고 영국으로 돌아가 휴식한 뒤 다음달 14일부터 두 달간 미국 투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Source : http://n! 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1212624! 5&code=9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