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1500만 넘어 1800만 관객 예상

Diposkan oleh blogekiyai on Monday, 18 August 2014

ㆍ연일 신기록 행진… 매출에서 '아바타' 따라잡을지 주목

역대 영화 흥행순위 1위에 오른 <명량>이 관객 1400만명을 돌파했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명량>이 23만92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1422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명량>은 전날인 16일 오전 1362만7153명을 모아 국내 상영 영화 중 최다 관객을 기록했던 <아바타>(1362만명)를 제쳤다. 이는 영화 개봉 18일 만으로 한국영화가 흥행순위 1위를 되찾아온 것은 5년 만이다.

외화 <아바타>를 제치고 영화 국내 흥행 1위에 오른 데 이어 17일 관객동원 1400만명을 돌파한 <명량>이 상영되고 있는 서울 시내 한 상영관 앞에서 관객들이 줄을 지어 입장하고 있다. 서성일 기자

전문가들은 당분간 의 관객동원 추이가 쉬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1000만 영화의 상영일수를 감안했을 때 상영기간이 앞으로 적어도 한 달가량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은 지금까지 평일에도 50만명 안팎, 주말에는 70만명가량이 관람하는 데다 예매 점유율 1위, 좌석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어 관객동원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1800만명대에 근접할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다. 영화평론가 전찬일씨는 "은 상영관 독점 논란을 피해가기 위해서라도 오랜 기간 상영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현 추세를 감안하면 1800만명까지는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량>은 매출에서도 신기록을 달성했다. 개봉 17일 만에 1024억원의 매출을 올려 한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 �� 1000억원 매출 돌파의 새 기록을 썼다. 그동안 한국영화는 관객 1298만명을 모은 영화 <도둑들>이 936억원의 최고 매출을 올렸으며 <괴물>은 추정치 910억원이었다. 매출에서의 최대 관심은 1284억원을 올린 <아바타>를 넘어설 수 있느냐다. 하지만 가능성은 있지만 실현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다. CJ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흥행순위 1위 타이틀을 국내 영화가 찾아왔다는 점에서 <명량>의 기록은 의의가 있다"면서도 "관객이 더 늘어나겠지만 매출액이 <아바타>를 넘을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Source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8172132415&code=960401